진 회장은 자동화설비를 국산화하고 의료용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영필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장을 비롯한 재외 상공인 26명과 주한 외국 상공인 1명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부는 “수상기업의 대다수가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산업용 로봇, 반도체, 2차전지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라고 밝혔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