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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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8)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으나, 애꿎은 ‘성형설’만 불거졌다.
박정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한다더니 아이 낳고 또 변하는 듯. 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받은 것 같다. 돈 굳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11일 차를 맞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정아는 지난 1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지만, 본인이 언급했듯 이전과 다소 달라진 인상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 수술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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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설에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성형설은 말도 안 된다. 그야말로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임신하면서 체중이 늘었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어 생긴 오해인 것 같다”며 “성형 수술 할 시간도 없거니와 그럴 생각도 가질 수 없던 시기”라며 “성형설은 정말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정아 측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애 낳고 나면 부기는 어쩔 수 없는데 무슨 성형설까지”, “박정아도 속상하겠다”, “이게 뭐라고 실검 1위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정아는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