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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키움, 서건창·장영석·안우진 개막 합류 미정

입력 | 2019-03-20 14:15:00

키움 서건창-장영석-안우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A형 독감 확진을 받은 선수들이 나왔다.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키움의 2019 시범경기 최종전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연습에 나섰다. 키움 선수단에서 발생한 A형 독감에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키움 관계자는 “서건창, 장영석, 안우진이 확진을 받았다. 22일 재검 예정이며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고척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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