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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40% 밑으로 하락…갤럽 조사결과 39%

입력 | 2019-03-15 01:47:00

2월 하순 대비 4%포인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달 들어 4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39%에 그쳤다. 이는 2월 하순의 지지율 43%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난달을 마감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마지막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성과없이 돌아왔고,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하원 청문회에서 분노를 자아내는 증언을 하는 것을 지켜봤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3월 들어서도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예상을 크게 밑도는 2만개 증가하는데 그쳤다는 발표가 나왔다.

갤럽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90%를 기록했고,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33%로 나타났다. 민주당원의 지지율은 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3월1일부터 10일까지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재임기간 줄곧 40% 안팎을 맴돌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조사해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율 평균치는 43%이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