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이사장 거취도 "조만간 입장 밝히겠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 예고 통보를 받은 후 첫 이사회를 연다.
11일 한유총에 따르면 한유총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에 대한 대응방안과 ‘유치원3법’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유총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공익을 저해했다며 설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연기 투쟁 철회 이후 이덕선 이사장이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한유총 측은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