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덕풍역ICT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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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15년 만에 3기 신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서울과 가까운 경기 하남, 남양주, 인천 계양 등에 330만 m²(약 100만 평) 이상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와 중규모 택지를 조성한다.
이들 지역 중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으로 하남이 꼽힌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 서울권보다 합리적인 분양가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 20분대 서울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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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많은 직장인 및 수요자가 서울을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과 생활시설이 풍부한 하남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 투자자의 발길, ‘덕풍역ICT하남’으로
이런 가운데 하남시 신장동 427-159 일대에 ‘덕풍역ICT하남’이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2020년 개통 예정)과 3호선 연장이 확정된 덕풍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상 1과 2층은 각각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로 꾸며진다. 지상 3∼20층은 전용면적 22.74∼43.33m²의 오피스텔 596실로 채워진다. 오피스텔 면적은 주변에 분양했던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다. 특히 투룸은 가변형 벽체로 설계돼 1, 2인 가구가 지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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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역ICT하남은 이 가운데 하남시청 같은 관공서와 아파트 대단지, 복합쇼핑타운 유니온스퀘어 등이 밀집한 중앙생활권에 속해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오피스텔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주변엔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직접 고용 7000여 명)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협력사 포함 9000여 명), 강동 첨단업무단지(상시근무 1만6000여 명), 풍산지구 지식산업센터 ITECO(상시 근무 8000여 명), 고덕주공 재건축(1만1140채) 등이 포진해 있다. 갈수록 하남지역에 둥지를 트는 기업이 늘고 있어 배후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모델하우스에선 선착순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자금 확보가 유동적인 고객의 경우 1차 계약금 정액제 선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강남역 인근)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