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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미국)가 앤소니 스미스(31·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선다.
존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 열리는 ‘UFC 235’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스미스와 챔피언 벨트를 두고 타이틀전을 펼친다.
앞서 존스는 지난 2017년 7월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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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인 스미스는 미들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선수다. 하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존스와 스미스의 경기가 포함된 메인이벤트 5경기는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해당 경기는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 생중계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