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KB증권
KB증권은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초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원화로 해외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내놨다. ‘글로벌 원 마켓’을 이용하면 한국, 미국, 중국 본토, 홍콩, 일본 등 5개 증시에서 주식거래를 할 때 해당 주식의 외화 현재 가격과 원화 환산 가격을 동시에 확인한 뒤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팔 때도 자동 환전된 원화예수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글로벌 원 마켓’은 KB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헤이블)’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및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