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북미 정상회담처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 "3·1운동 100주년 행사, 통합과 연대의 뜻 되살려 기획" "상반기 중 2~3 지역에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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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정부는 기꺼이 협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그랬던 것처럼 2차 북미 정상회담도 성공하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해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의 토대 위에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국민도 이해하고 지지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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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100주년 기념행사는 바로 100년 전 통합과 연대의 뜻 되살리도록 기획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민간과 함께 모든 기념행사를 충실히 엄수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타결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경제 주체들의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했다. 그만큼 어렵지만 우리 경제와 사회의 미래를 위한 뜻 깊은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유사한 방식을 다른 지역과 산업으로 확산시키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며 “오늘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3월부터 각 지역별 설명회를 통해 소상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쳐 상반기 안에 2~3 지역의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나오게 추진하겠다”며 “상생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제도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 국회에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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