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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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스켈레톤 7차 월드컵에서도 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린 2018-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7차 월드컵에서 1, 2차 합계 1분47초4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은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47초19)가 차지했고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47초33)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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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윤성빈은 6차 대회 우승 포함 이번 시즌 6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4차 월드컵은 악천후로 취소됐다.
세계랭킹은 한 계단 내려왔다. 이날 동메달로 랭킹포인트 200점을 추가한 윤성빈은 합계 1245점을 기록, 트레티아코프(1269점)에 밀려 2위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