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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민주당 신임 간사로 선임됐다. 목포 부동산 매입 의혹으로 당을 떠난 손혜원 의원의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다.
신 의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당과 홍영표 원내대표의 명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임명됐다. 영광이다”라며 “한반도 평화의 선도 역할을 하는 문체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는 시기이니만큼 어깨가 무겁다. 문체위 현안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다”며 “한반도 평화를 열어나가는 길에 문체위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평화는 교류와 협력의 바탕 위에 쌓인 신뢰가 토대가 된다. 문화, 체육, 관광이야말로 신뢰 형성의 삼두마차”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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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