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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전 남자친구 집에서 금반지를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은 이모씨(23·여)를 절도 혐으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8시쯤 부산 남구 용당동에 있는 전 남자친구 집 싱크대 위에 있던 18k 금반지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전 남자친구가 싱크대 위에 반지를 잠시 빼서 올려두자 이를 가져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씨가 보관하고 있던 금반지를 피해자에게 인계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