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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성현, 우상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만났다

입력 | 2019-02-07 11:40:00

박성현과 타이거 우즈가 함께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박성현 인스타그램 캡처)


박성현(26)이 우상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섰다.

박성현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일러메이드에서 제 평생 꿈을 이뤄주셨습니다. 타이거와 함께한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우즈와 함께 광고 촬영을 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과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광고는 미국 등 전세계 TV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박성현은 우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촬영 스튜디오, 골프장 등에서 다양한 포즈를 함께 취했다.

박성현은 우즈의 팬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80번째 우승을 차지하자 SNS에 ‘너무 멋진 사람 #타이거 우즈#80승’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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