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최근 5년에 걸친 대규모 증축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개점했다. 이번 증축 공사로 천호점 영업 면적은 3만5640m²에서 5만2893m²로 1.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입점 브랜드도 총 600여 개로 리뉴얼 전보다 100여 개 증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 이후에는 백화점과 아웃렛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2020년)을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남양주점(2020년),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2021년)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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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푸드센터는 헬스케어푸드 제조 전문 시설이다. 기업 간 거래(B2B)용 메뉴를 비롯해 소스류 300여 종,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용 식재료, 가정간편식 300종 등 600여 종의 식품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