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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은 10일 자체 제작 추진 로켓을 이용해 곧 새 위성 2기를 우주 궤도에 올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미사일은 우리 방위 도구이며 이는 우리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달 초 이란의 우주 로켓 및 미사일 발사 계획은 2015 이란 핵합의를 승인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31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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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2017년 7월 자체 개발한 위성 운반체 시모르를 지구 궤도에 발사했다. 시모르는 지구 상공 500㎞ 부근을 순항할 무게 250㎏의위성을 실을 수 있다.
그보다 앞서 2015년 2월에 이란은 자체 제작 파이르 위성을 궤도에 올렸다.
【테헤란=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