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참가자들은 필리핀을 상대로 한 2019 AFC 아시안컵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소액으로 건전한 참여문화를 보여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7일(한국시간)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필리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이 6000원대를 기록하며 건강한 소액참여문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대했던 다득점 경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무려 3만758명의 축구팬들이 매치 1회차 게임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특히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6378원으로 집계돼, 더욱 성숙해진 축구팬들의 참여문화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나 의미를 더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한국은 12일 하자빈자이드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탄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치며, 이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매치 2회차는 9일 9시 30분부터 1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