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평화의 기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해지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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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정치의 책임은 입으로 진보를 말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저마다 꿈꾸는 작고 소중한 진보를 지켜내는 데 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모든 국민들의 일상 속 소중한 꿈이 한 뼘씩 자라나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
임 실장은 “지난해에는 참으로 감사한 한 해였다”며 “무엇보다 전쟁 위협으로 치닫던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의 기운이 차오르고 항구적 평화를 향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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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실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새벽까지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보고에 참석한 후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남산에 해맞이 산행을 다녀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