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왼쪽)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이 27일 ‘2019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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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2019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5년째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던롭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은 내년 초 리뉴얼 출시 예정인 스릭슨 Z-STAR를 비롯해 젝시오 프리미엄, 슈퍼소프트엑스 등 모든 골프볼 제품을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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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홍순성 대표는 “기부를 통해 값지고 커다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소비자의 간접 기부방식인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연탄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