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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24)와 그룹 ‘에이프릴’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했다.
DSP미디어는 21일 “소속 가수를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대해 관심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온라인상의 일부 도를 넘은 욕설과 비방 그리고 근거 없는 음해 사례를 접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수개월 동안 자료 수집을 해 왔으며, 동시에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 법률사무소 엘프스를 통해 정도가 심한 사례들을 지난 12일 강남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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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