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발매 중인 농구토토 스페셜N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소액 참여로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N은 NBA 2경기 및 3경기를 대상으로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 중 하나다. 게임 방식은 기존 농구토토 스페셜과 같지만,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 상 점수대 구간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스페셜N은 LA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리그 3연패를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란트, 그리고 트레이 영 같은 특급 신인까지 가세한 NBA의 인기 증가와 함께 동반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에 열린 KBL 삼성-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52회차의 경우 1인 평균참여 금액은 9,640원이었고, 다음 날인 12일에 발매된 W매치 77회차에서는 1만467원이 기록됐다.
반면 12일에 마감된 스페셜N79회차 트리플 게임에서는 평균금액이 단 5,363원으로 W매치 게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 게임은 이보다 더욱 낮은 4,547원이었다. 이는 NBA팬들 사이에 스페셜N이 건강한 응원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이에 케이토토 또한 더욱 건강한 운영으로 NBA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NBA의 열기가 스포츠토토의 스페셜N 게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액참여 문화 조성을 통해 스페셜N이 NBA 관전의 1등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