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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토, 접영 200m 쇼트코스 세계신기록

입력 | 2018-12-12 03:00:00


일본의 세토 다이야가 25m 쇼트코스 남자 접영 2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토는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48초2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채드 르클로(1분48초56)의 기록을 깼다. 르클로는 이날 경기에서 1분48초32로 은메달을 땄다. 이 대회는 올림픽 규격인 50m의 절반인 25m 코스를 왕복하는 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항저우=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