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설문조사, 박나래·방탄소년단·아이유도 꼽혀
트와이스가 6일 오후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연말 홈파티를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와 배우 ‘박보검’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3~9일 미혼남녀 총 378명(남 181명, 여 1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남성의 경우 20.4%가 트와이스와 연말 홈파티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개그맨 박나래가 12.2%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1%를 차지한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아이돌 가수로 시작해 ‘아티스트’로 거듭난 아이유였다.
홈파티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남성 40.3%는 ‘각자 좋아하는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여성 47.2%는 ‘편한 장소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