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8~9일 개최된다.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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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8~9일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김천시 5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연 2회 이상 열린다. 하계에는 전국 각지의 약 80여 개 학교 팀이 참여하는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로, 동계에는 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교실의 40여 팀이 참여하는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7년과 동일하게 3개 부문(초등부-중학년(3·4학년), 남자 고학년, 여자 고학년)으로 나누어 상위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고학년 네트 높이는 2m에서 1m90cm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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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교실은 2012년 시작된 이래 7500여 명의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들 가운데 약 120명이 엘리트 선수가 되는 등 학생들에게 배구선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