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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고퀄”…시청자들 ‘황후의 품격 원작’ 폭풍 검색한 이유는?

입력 | 2018-12-06 14:48:00


5일 SBS \'황후의 품격\'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후의 품격 원작\'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천우빈(최진혁 분)이 엄마를 죽게 만든 황제 이혁(신성록 분)과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밀애를 파헤졌다.

천우빈은 동생인 줄 알았던 나동식(오한결 분)이 민유라가 낳은 아들이라는 사실에 분노했고 이혁과 민유라, 마필주(윤주만 분)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는 천우빈과 이혁의 대결 장면이 등장했다. 특히 일부 대결신은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웹툰 또는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황후의 품격 원작\'을 검색했던 것이다. 하지만 \'황후의 품격\'은 원작이 따로 없다.

누리꾼들은 "아니 보다가 이게 원작이 웹툰이었나?", "그림 퀄리티 장난 아니네", "21세기 콜라보냐", "보다가 미친 듯이 웃었다", "만환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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