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남기 후보자(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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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경제 컨트롤타워의 ‘히든 원탑’(One-Top)이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지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홍남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경제 컨트롤타워에 대해 청와대냐, 경제부총리냐 계속 논란이 있었고, 이번엔 ‘히든 원탑’이 김수현 실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자는 “저도 보도가 있는 것은 알지만,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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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재 의원은 “이 시기 경제부총리 역할은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서 정책을 실현하는 단순한 순응자의 역할을 할 것이냐, 잘못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서 새로운 힘 있는 사령탑의 역할을 할 것이냐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 후보자는 “후자로서 역할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의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올해 말까지는 95%까지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