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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미성년자를 고용해 영업한 전북 군산의 유흥업소 업주가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동업자 B(46)씨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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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4월 ‘미성년자가 일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다.
B씨는 경찰서를 오가며 조사를 받던 중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 같자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외국인 고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불법으로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한 외국인 여성은 모두 출국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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