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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경찰 간부 도박하다 적발…조사 중

입력 | 2018-12-03 18:25:00


경북의 한 간부 경찰관이 도박을 하다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49) 경위가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4공단의 한 지게차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지인 4명과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이에 A경위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경위는 도박을 하던 중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가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며 “A경위와 함께 도박을 한 사람들은 A씨의 지인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A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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