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나(인스타그램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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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32)의 소셜미디어 생방송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다나는 이달 2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팬들은 다나에게 신곡 발매 계획을 물었다.
그러자 다나는 “음반이 돼야 나오지. 음반이 다 안 되는데”라며 “‘울려퍼져라’(2016년 다나 디지털 싱글) 했을 때 반응이 별로라 못 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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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발언을 두고 다나가 앨범 성과가 저조한 이유를 팬들의 탓으로 돌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다나는 방송 중에 황당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운전을 하면서 휴대 전화를 사용해 누리꾼의 지적을 받았다.
해당 방송은 최근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뒤늦게 도마에 올랐다. 다나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황. 해명도 아직 없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