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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를 아시나요]〈29〉피카추 배 만지기… 신중하게 판단하고 싶다면

입력 | 2018-11-27 03:00:00


사안에 대해 성급하게 댓글을 달거나, 한쪽을 비난하지 않고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 일본 게임 포켓몬의 캐릭터 피카추의 배를 쓰다듬으며 마음을 가라앉힌다는 뜻.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에 오른 피카추 배를 만지며 제지하는 듯한 그림에서 유래했다. 예)“영상만 보면 누가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일단 피카추 배나 만지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