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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눈물… 연평도 포격 8주기 추모행사
입력
|
2018-11-24 03:00:00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사건 8주기 추모행사에서 고 서정우 하사 어머니 김오복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추모식 중 해병대 박수훈 일병이 연평도 포격 당일 휴가를 가려던 서 하사를 상상하며 쓴 추모 헌시를 낭송하자 내내 울었던 김 씨는 “(아들) 생각이 많이 났다. 요즘 평화라는 이름으로 아들의 희생이 잊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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