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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첫눈 내리는 ‘소설’…강원도는 눈꽃 세상

입력 | 2018-11-22 19:52:00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일대 마을 등이 내린 눈으로 덮여있다. 사진작가 정용권씨 제공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일대 마을 등이 내린 눈으로 덮여있다. 사진작가 정용권씨 제공


22일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그 이름에 걸맞게 강원도 일부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겨울을 알렸습니다. 이날 오후 눈이 쌓인 강원 평창군, 원주시 일대를 정용권 사진작가와 우태하 항공사진가가 촬영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이 곳은 눈꽃 세상 그 자체였습니다.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일대 마을 등이 내린 눈으로 덮여있다. 사진작가 정용권씨 제공


서울 첫눈은 오는 주말에나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는 지난 21일 첫눈이 예상됐으나 찬 대륙 고기압의 변화로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수도권의 첫 눈은 오는 24일 새벽이나 아침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예보했습니다.

22일 오전 강원 원주시 치악산 부근 마을 등이 밤에 내린 눈으로 덮여있다. 항공사진가 우태하씨 제공


2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치악산 부근 마을 등이 밤에 내린 눈으로 덮여있다. 항공사진가 우태하씨 제공


‘아직도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눈은 내린다.’ 정호승 ‘첫눈 오는날 만나자’ 중에서. 이번 주말 첫눈을 기대해 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