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롱패딩 아이템 중 가장 선두주자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지프의 폴라베어 야상 패딩은 기존 아웃도어 패딩의 주를 이루는 블랙을 비롯한 어두운 계열의 컬러 대신 롱패딩으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선보일 수 있는 핑크와 카키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의 롱패딩과 차별화되는 야상스타일의 오버사이즈 핏감으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한 폴라베어 야상 패딩은 롱과 쇼트 길이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그중에서도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들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는 현시대에 환경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폴라베어(북극곰) 심벌과 와펜 패치 디테일을 2가지 서로 다른 버전에 차별화되게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지프 브랜드 하면 야상 패딩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폴라베어 야상 패딩의 인기는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뜨겁다. 이번 겨울 시즌에 다른 브랜드와는 한층 차별화된 패딩 제품을 찾고 있다면 지프 매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