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에서 첫선을 보이는 넷마블의 신작 ‘A3: 스틸얼라이브’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제공|넷마블
‘A3’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블소R’ 등 인기게임 IP 후속작도 기대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행사에서 소개하는 게임은 모바일게임 4종이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KOF 올스타) 등 인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세 개의 게임과 이번에 처음 모습을 공개하는 신작 ‘A3: 스틸얼라이브’다 .
‘세븐나이츠2’는 인기작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았다. 하나의 영웅만 집중해서 성장하는 기존 게임과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벌일 수 있다.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미공개 신작인 ‘A3’는 모바일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을 도입한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개인전투(PK)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관람객들을 위해 모바일게임에 최적화한 260여 개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또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