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브릿징그룹
지난 달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8 글로벌 챌린지 마켓’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온라인, 모바일 게임, VR 컨텐츠 개발사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현지 체류형 중장기 프로젝트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업진흥원 3개 기관이 주관했으며, 운영은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인 브릿징그룹코리아가 맡았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내 10개 온라인, 모바일게임, VR컨텐츠 개발사가 참여했으며 태국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Electronics Extreme, Asiasoft를 포함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 총 7개국의 42개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이 한 곳에 모여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태국 현지 게이머 대상 FGT(Focus Group Testing) 외에도 전문가 세미나, 현지기업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지원했으며, ‘2018 Thailand Game Show’ 참관을 통해 동남아 게임시장에 대한 최신 동향 파악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