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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폐점→타로심리상담사로 변신…“곧 돌아오겠다”

입력 | 2018-11-12 14:56:00

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가게를 폐점한다.

12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라며 "처음 일산에서 베이킹클래스 가르치던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5년이 지난 지금은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이 없고 온몸이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 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하다. 무턱대고 외면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칠 때 떠난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사랑해주시고 응원 아끼지 않아 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든든하고 행복하다"라며 손님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조민아는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하며 "내 앞의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마음을 토닥여주는게 저에게도 힐링이 되어 심리 상담 쪽 공부를 해오다가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해 이렇게 자격증 취득을 했다. 노인복지, 아동심리쪽 관심도 있어서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 망가진 현실의 몸 치료하고, 여러분의 마음 힐링시켜주러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민아는 현재 운영 중인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오는 14일에 폐점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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