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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브루니가 내한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세계적인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1일 한국 공연을 위해 방한했다.
카를라 브루니는 1일 오후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1시간 동안 생방송에 참여했다. 또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 장윤주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만나서 반가웠다”고 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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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를라 브루니는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