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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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쯤 울산시 남구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1공장에서 난 불은 약 21분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6층 냉각탑(쿨링타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냉각탑만 20평정도 소실됐기 때문에, 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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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