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면세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대비해 개별 관광객 유치와 국적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20, 30대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 최대 인터넷여행사이트 씨트립, 여행후기 공유 사이트 마펑워,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 등 중국 유력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해 회원을 확보해왔다. 회원 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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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에는 ‘겨울 추위 투어’를 위해 방한하는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잡기 위해 남이섬 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 리조트인 대명 비발디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