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 News1
구자철이 68분을 소화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하노버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 96과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3무 3패(승점12)가 되면서 9위를 마크했다. 하노버는 1승 3무 5패(승점6)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8분 만에 터진 라니 케디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 2골 차로 달아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7분 한 골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