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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진행

입력 | 2018-10-29 03:00:00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제7회 ‘제대군인주간’을 운영했다. 보훈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대표 전영숙)를 방문해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판식을 진행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최고의 항공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전문학사 학위과정과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정익 정비사 전문교육기관, 회전익 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초경량무인항공기 전문교육기관, B737 기종교육 전문교육기관을 인가받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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