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맨 오른쪽).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 과천시장배
국산 2세마 총출동…레이먼드·대완마 리턴매치
신예마들이 패기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0월27일(토) 오후 4시40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10경주로 제14회 과천시장배가 열린다. 1200m 단거리 대결이다.
국산 2세마 최강을 뽑는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이다. 지난 9월에 펼쳐진 1차 관문 문화일보배에서는 레이먼드가 우승했다. 부경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부경 신예마 대표를 가리고 있으며, 1차 관문 GC 트로피의 결과 영광의파이트가 승리했다. 부경에서는 2차 관문으로 28일(일) 김해시장배가 열린다.
● 레이먼드 (수, 2세, 한국, R35, 이관호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66.7%)
● 대완마 (암, 2세, 한국, R43, 서인석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 발뢰자 (수, 2세, 한국, R30, 최영주 조교사, 승률 100%, 복승률 100%)
● 금아글로리 (암, 2세, 한국, R35, 배대선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 백산메니퀸 (암, 2세, 한국, R42, 최봉주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메니피의 자마로, 작년 쥬버나일 시리즈 최우수마 초인마와 같은 혈통이다. 지난 7월 데뷔전에서 2위와 5마신차 승리로 국5등급으로 승급까지 성공했다. 10월7일(일) 1300m 경주에서 출발부터 결승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