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한 새마을금고의 용의자 신원을 확보했다.
경북 경주경찰서 등은 새마을금고 흉기강도사건 용의자를 안강읍에 거주하는 김모(47)씨로 추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의자 김씨는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남아 여성과 결혼했다.
특히 경찰은 울산시에 거주 중인 A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금고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 김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CCTV 분석 등을 통해 김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용의자를 검거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