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부동산정책 방향은 집으로 투기해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막고, 무주택자들 집걱정을 덜어주겠다는 두 가지 방향이다.
서한은 국민주거권 보장이라는 차원에서 정책에 발맞춰 최근 ’국민에게 e로운 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무주택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주거공간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여줄 주거문화를 제공함으로서, 전 국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며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는 프로젝트다.
서한은 지난 6월 대구혁신도시에서 민간임대주택브랜드 ‘e스테이’를 선보였다. 서한의 이름으로 대구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전용 59㎡ 477가구 중 청년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115가구를 제외한 362가구)에서 6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100%계약을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 고양삼송 B-2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 2837억 원 규모(528가구) 사업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장점은 품질 높은 집을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동안 이사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 임대료 상승률이 5% 미만으로 제한되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조절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