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북고위급회담서 합의, 공동보도문 발표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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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11월 중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회담을 열기로 15일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5차 고위급회담을 진행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남북은 적십자회담에서 Δ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면회소의 복구 Δ화상상봉 Δ영상편지 교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산가족 면회소 시설 개보수 공사 착수에 필요한 문제들도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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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담은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방안을 협의하고 분야별 후속회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열렸다.
(판문점·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