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포토존(독도재단 제공)© News1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틀랜타 이민 50주년을 기념하고 미국 남동부에 독도홍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독도재단의 미국 내 독도홍보관은 2016년 LA독도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다.
독도 포토존은 가로 4.8m, 세로 2m의 크기로 독도의 위치는 물론 섬의 형태와 세부 명칭을 자세히 표시했다.
홍보관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하고 차세대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는 “독도홍보관은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 듯 독도가 평화의 섬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울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