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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잡았다… 한국축구 우루과이에 사상 첫 승

입력 | 2018-10-13 03:00:00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 한국은 황의조의 선제골과 정우영(29·알 사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호 우루과이(5위)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무 6패 끝에 사상 첫 승을 거뒀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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