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광고 로드중
국내 최대 관광·쇼핑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하면서 대표 할인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날까지 총 362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20개의 대표할인상품은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와 LG전자 올레드 TV 등이다.
190만 원대의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500만 원대의 LG전자의 올레드 TV는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는 30%,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4인 소파는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광고 로드중
이번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완성차 업계도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i30, i40, 벨로스터 등 승용차를 8000대에 한정해 3∼15% 할인하며,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상용차는 500대에 한정해 2∼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용 차량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트랙터·카고 등)에 따라 다르지만 마이티 300만 원, 쏠라티 500만 원, 메가트럭 500만 원, 엑시언트 340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랜저(정상가 대비)는 3~4.6% 할인해 최대 145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i30는 6.4~15%(최대 312만 원), 투싼 3~4.8%(132만 원), 싼타페 3~4.5%(싼타페 149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 별로 최소 21만 원에서 87만 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차종을 선착순 5000대에 한정해 최대 7% 할인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 카니발 3%다.
광고 로드중
백화점도 최대 8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5대 백화점 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과 전국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 행사도 마련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