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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핵폐기 원칙에 입각한 구체적 로드맵 이끌어내야”

입력 | 2018-09-23 17:33:00

“文대통령 방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중대한 분수령”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6.25/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UN 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길에 오른 데 대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여야 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문 대통령은 평화의 단초가 될 마지막 기회라는 사명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평양방문 대국민보고에서 ‘완전한 핵폐기’를 미래 핵능력 뿐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까지 폐기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핵무기, 핵물질, 핵시설 모두가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는 이제 미북간 협상으로 넘겨졌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과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기지 않은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하고 중재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가교역할로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핵폐기 원칙에 입각한 구체적 로드맵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한국당은 이번 회담이 북한 비핵화 해결의 교착상태를 풀고 국민적 염원인 북한 비핵화의 큰 성과를 거두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