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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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열렬한 환대를 보낸 평양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난 건 4·27, 5·26 정상회담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다.
화동(花童)들로부터 꽃을 전달 받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등과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북한국 의장대의 사열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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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