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국서부발전, 노사 손잡고 나눔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패 수상

입력 | 2018-09-18 03:00:00

[상생고용 부문]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노사가 손잡고 나눔형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고용’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서부발전은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서부발전은 일자리 창출 전략 및 중장기(2017∼2022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공 일자리 △본업연계 민간 일자리 △사회적 일자리의 3대 전략 방향 아래 27개의 1차연도 일자리 중점추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대국민 일자리 공모 등을 통해 발굴한 신규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2차연도 일자리 중점추진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총 3700여 개의 좋은 일자리를 직접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연차사용 촉진 등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서부발전의 일자리 나누기 모델은 노사 화합 상생고용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 구성원들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3년간 총 100명의 신규채용 여력을 확보했고 올 상반기에만 30명을 채용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서부발전은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올해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